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정영수)은 게임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해 1∼3호 게임전문투자조합 및 15개 창투사와 우리은행·산업은행 등과 함께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올림픽파크텔에서 게임개발사 및 유통사와 기타 게임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한 게임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과 투자자들은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게임전문투자조합의 잔여자금 230억원과 개별 창투사 및 은행권 등의 투자금액 등을 포함해 총 300억원 규모의 투자자금에 대한 투자방식과 심사내용 및 심사항목 등에 대해 설명하고 게임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투자대상을 물색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의 정영수 원장은 “게임전문투자조합, 창투사 및 은행권, 게임업체들간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못해 투자시장이 침체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종합투자설명회는 이같은 상황에 놓인 투자자들과 게임업체를 연결해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 참가를 원하는 게임업체들은 한국게임산업개발원 홈페이지(http://www.gameinfinity.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