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의 ‘업종별 ASP 보급·확산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설명회가 14일 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전자신문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관련 정부정책과 서교내과와 뱅뱅어패럴의 도입성공사례 발표에 이어 비텍스비, 코인텍 등 9개 ASP사업자들의 서비스 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100여명의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별도로 마련된 고객창구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정보화를 위한 ASP 도입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설명회는 20일 대전과 28일 부산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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