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게임업체들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IAAPA(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musement and Attractions)는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전문 전시회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올랜도 오렌지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안다미로(대표 김용환)는 댄스시뮬레이션게임기 ‘펌프잇업’과 슈팅게임기 ‘리얼슈팅’, 그리고 경품게임기 ‘뮤지컬체어’ 등을 총 12개부스에 출품, 1000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엔플렉스(대표 이정학)는 체감형격투게임기 ‘바운티헌터’를 미국 배급사인 아틀라스를 통해 출품한다.
지난 여름 이탈리아 로마쇼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이오리스(대표 전주영)는 국내 미공개작으로 해외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3D축구게임 ‘버닝스트라이크’와 횡스크롤 슈팅게임 ‘크레이지워’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며 온에듀(대표 이성민)는 최근 미국 서부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자판기류의 게임기 ‘메달마스터’ ‘고호의 작업실’을 내놓고 미개척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밖에 게임박스(대표 김범), 비젼테크시스템(대표 강신창) 등 5개사는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정영수)이 구성하는 한국공동관에 부스를 마련하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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