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 프렌드지알티 웜 경고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및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전문 개발업체인 하우리(대표 권석철 http://www.hauri.co.kr)는 프렌드지알티(Worm.Win32.Friendgrt) 웜이 국내에 유입돼 주의가 요망된다고 12일 밝혔다.

　이 웜은 파일을 감염시키는 바이러스는 아니지만 아웃룩 주소록에 등록된 사람들에게 ‘you have an E-Card from’이라는 제목의 메일을 자동 발송하기 때문에 메일서버에 과부하가 걸리기 쉽다. 또 PC에서는 화면 하단의 작업표시줄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하우리는 설명했다.

　<장동준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