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장에 신동혁씨

 신동혁 한미은행 회장이 은행연합회장에 선출됐다. 국내 22개 은행 대표자들은 12일 오전 8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연합회 회원총회를 열고 단독후보로 추천된 신동혁 한미은행 회장을 7대 은행연합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 회장은 임기 만료되는 류시열 회장의 뒤를 이어 오는 15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2005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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