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트시스템=RF로직과 관련 피해업체로 분류되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일보다 11.76% 하락한 900원을 기록하면서 장을 마쳤다. 이날 하한가를 포함해 연속 5일간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부도업체 관련어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이 하락 원인이었다. 이 회사 외에도 한국하이네트와 M플러스텍이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들은 부도가 발생한 소프트윈·에이콘·소프트뱅크유통코리아 등의 어음을 보유, 피해를 입은 업체들이다.
◇인터피온=구조조정 후 첫 분기에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일보다 14.98%(310원) 오른 238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도 이전 거래일보다 70% 늘어난 36만주가 넘개 거래됐다. 매수 잔량도 28만주가 쌓였다. 이 회사는 올해 1분기(7∼9월) 순익이 8억7700만원이 예상된다고 공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6월 결산 법인으로 채무 면제이익 14억원을 포함해 약 8억7000만원의 순익을 기록, 흑자전환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1분기 영업손실과 경상손실도 각각 6억원 가량으로 지난해 대비 대폭 줄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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