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4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지난 99년 10월부터 12월까지 주가안정을 위해 취득했던 자사주 120만주를 소각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올해 3분기까지 매출 1617억원에 경상이익 243억원을 올려, 작년동기 대비 각각 29%, 27%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은 만큼 주주이익 환원차원에서 이번 소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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