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서부지사(지사장 문맹현)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수능시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뒷 프리(free)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서부지사는 행사기간중 수험생들이 광주지역 외식업체인 베네치아 15개 점포에서 TTL 팅(Ting) 카드와 수능 수험표를 함께 제시할 경우 음심 가격의 25%를 할인해주고 피자와 스파게티, 커플렛 가운데 한가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10일에는 놀이공원 광주패밀리랜드에서 TTL 팅 카드와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는 고객 1000명(선착순)에게 두명이 사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을 증정하고 18일에는 광주시민회관에서 서울의 유명 입시학원 진학담당자를 초청해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맹현 지사장은 “시험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벗어난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입시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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