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은 세션A1 ‘아시아·태평양 위성산업 현황’, 세션B1 ‘위성통신 정책 및 규제’, 세션C1 ‘위성발사체 시스템과 서비스’, 세션A2 ‘위성 초고속인터넷 애플리케이션’, 세션B2 ‘디지털 위성 방송기술 및 서비스’로 이뤄진다.
A1 ‘아시아·태평양 위성산업 현황’에서는 위성산업이 새로운 산업환경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위성을 통한 통신, 초고속인터넷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 아시아·태평양 각 지역의 위성통신 전반에 대한 발전현황과 개발계획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다. 발표자로 대만 충화텔레콤(Chunghwa Telecom)의 루칭성 박사, KT 이수종 이사, 이스라엘의 GSN(Gilat Satellite Networks Ltd.) 마이클 캐츠넬슨 이사 등이 참석한다.
B1 ‘위성통신 정책 및 규제’에서는 캐나다 크리스텐센컨설턴트(Christensen Consultant)의 존 크리스텐센 사장, 영국 에이온스페이스(Aon Space)의 피터 엘슨 이사, 미국 G3GCC의 그렉 대프너 사장, 방송위원회 정한근 부장 등 위성산업 분야의 선진국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자국의 위성관련 정책과 규제 등에 대해 설명한다.
C1 ‘위성발사체 시스템과 서비스’는 위성발사체 상업 위성발사체 서비스 계획과 위성발사체 시스템의 새로운 발전방향, 지역별 위성발사체 시장 전망 등에 대한 발표로 이뤄진다. 싱가포르 아리안스페이스, 미국 보잉과 인터내셔널라운치서비스, 일본 미쓰비헤비인더스트리, 호주 아시아·태평양스페이스센터 등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석한다.
A2 ‘위성 초고속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은 초고속인터넷 응용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에 대한 최근의 흐름과 산업현황, 각종 관련 기술 등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이와 관련해 위성을 통한 인터넷 서비스의 발전방향과 각종 응용서비스 분야를 찾아본다. 싱가포르 뉴스카이즈위성 에우이 K 고 부사장, 홍콩 SES아메리콤 K W 찬 이사, 미국 인텔샛의 야오 가오 이사, 프랑스 유텔샛의 서지 애들러 부장 등이 이에 대해 발표한다.
B2 ‘디지털 위성 방송기술 및 서비스’에서는 위성을 통한 디지털방송에 대한 전세계의 최근 흐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디지털방송, 셋톱박스 기술, 디지털 오디오 방송 등에 대한 발표가 있다. 스카이라이프 이기호 이사, 일본 스카이퍼펙TV의 사이토 다쓰로 이사, 아리랑TV의 니컬러스 홍 마케팅 본부장, 홍콩 탠드버그TV의 데이비드 가드프레이 부장, 호주 월드스페이스아시아의 레스 다베이 부사장 등이 발표에 나선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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