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테크]네트워크 처리장치(NPU)-제품별 시장전망

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 2002년 상반기 업체별 도시권 NPU 시장 점유율(판매량 기준)

 2. 제품별 시장 전망

 현재 네트워크처리장치(NPU)시장은 주로 도시권(metro) NPU 시장과 핵심(core) NPU 시장으로 구성돼 있다.

 도시권 NPU는 초기에 도시권 및 핵심 인프라 부문에 주로 채택되다가 점차 기업용 장비부문 시장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체 NPU시장 중 도시권 및 핵심 인프라 부문 시장은 작년 도시권 NPU 시장 중 71%를 차지했지만 그 비율이 점차 감소해 오는 2004년 63%, 2006년에는 42%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기업용 장비부문 시장은 작년 17%에서 오는 2004년 28%로, 2006년에는 53%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권 NPU의 부문별 판매량을 보면 도시권 및 핵심 인프라 부문이 올해 9만8314개에서 오는 2004년 57만2643개, 2006년에는 164만2439개로 증가하고 기업용 장비 부문에서는 올해 2만7537개에서 오는 2004년 25만523개로, 2006년에는 209만3364개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접속 인프라 부문에서는 올해 1만4006개에서 오는 2004년 5만7854개, 2006년에는 12만1773개로 확대되고 이동통신 인프라 부문은 올해 973개에서 오는 2004년 1만2777개, 2006년에는 3만9693개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장부문별 매출액은 도시권 및 핵심 인프라 부문이 올해 4030만달러에서 오는 2004년은 1억8379만달러, 2006년에는 4억5587만달러로 증가하고 기업용 장비 부문에서는 올해 1129만달러에서 오는 2004년 8041만달러로, 2006년에는 5억8103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접속 인프라 부문에서는 올해 574만달러에서 오는 2004년 1857만달러, 2006년에는 3380만달러로 증가하고 이동통신 인프라 부문은 올해 40만달러에서 오는 2004년에 410만달러로, 2006년에는 1102만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핵심 NPU 시장은 도시권 NPU와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도시권 및 핵심 인프라 부문에서 크게 형성되다가 내년부터 기업용 장비부문 시장이 급속히 성장해 오는 2005년에 가면 전체시장 중 점유율이 도시권 및 핵심 인프라 부문 시장을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

 도시권 및 핵심 인프라 부문 시장은 올해 핵심 NPU 전체시장 중 86%를 차지하다가 그 비율이 점차 감소해 오는 2004년 48%, 2006년에는 27%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기업용 장비부문 시장은 올해 7%에서 오는 2004년 49%로 도시권 및 핵심 인프라 시장 규모를 능가하고 2006년에는 71%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핵심 NPU의 시장부문별 판매량은 도시권 및 핵심 인프라부문에서 올해 358개가 판매되다가 오는 2004년 1만3979개, 2006년에는 9만3681개로 늘어나고 기업용 장비부문 시장은 올해 30개에서 오는 2004년 1만4081개, 2006년에는 24만1963개로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접속 인프라 부문 시장은 올해 10개에서 오는 2004년 333개, 2006년에는 3179개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핵심 NPU의 부문별 매출은 도시권 및 핵심 인프라 부문이 올해 56만달러에서 오는 2004년 2005만 달러, 2006년에는 1억3840만달러로 성장하고 기업용 장비 부문은 올해 5만달러에서 오는 2004년 2019만달러, 2006년에는 3억5746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접속 인프라 부문 매출은 올해 2만달러에서 오는 2004년 48만달러, 2006년에는 47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NPU 업체별 시장점유율은 올해 상반기 도시권 NPU 매출 기준으로 IBM 25%, AMCC 21%, 인텔 18%, 모토로라 14%, 아기어시스템스 13%, 기타 업체 9%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같은 기간 판매량을 기준으로 하면 인텔 39%, AMCC 27%, IBM 12%, 모토로라 10%, 아기어 7%, 기타 5% 순이다. 핵심 NPU 시장은 아직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업체별 점유율을 분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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