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지난달 9일 발표한 ‘국어발전 종합계획 시안’에 대한 학계·언론계·일반인 등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7일 오후 3시 국립국어연구원에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승규 문화정책국장이 문화부의 ‘국어발전 종합계획 시안’에 대해 설명하고 박창원 국립국어연구원 어문규범부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민현식 서울대 교수와 최인호 한겨레신문 교열부장, 박삼서 교육부 장학관, 한재영 한신대 교수, 서상규·홍윤표 연세대 교수 등이 참여해 △어문규범 △국어순화 △국어교육 △국어정보화 △한국어보급 △남북한 언어 동질화 분야를 주제로 발제하고 분야별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부는 지난달 9일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과 글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07년까지 총 16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어의 범세계적 보급 △국어정보화 기반구축 △한글 우수성 선양 및 국어문화유산 보존 △남북한 언어교류 활성화 △특수언어 표준화 지원 강화 △언어사용 환경 개선 △국어사용능력 증진,국어정책 추진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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