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코리아, 중소기업용 SAN 패키지 출시

 SAN(Storage Area Networks) 솔루션 전문업체인 브로케이드코리아(대표 박준모 www.brocadekorea.com)가 SMB(중소형 비즈니스)에 적합한 ‘샌이지(SAN .Easy) 패키지’를 출시했다.

 중소형 기업이 SAN을 구축할 때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하나로 묶은 제품으로 8개의 포트를 지원하는 SAN 스위치인 브로케이드 실크웜(SilkWorm) 3200, 스토리지텍의 1TB 디스크 스토리지 D173, 엑사바이트의 테이프 백업 드라이브 M2FC, JNI의 호스트 베이스 어댑터, CA의 백업솔루션 브라이트스토어(BrightStor), SAN 가이드 매니저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부가세 별도로 7000만원이며 브로케이드 총판인 서울일렉트론을 통해 판매된다. 패키지 설치 서비스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지원도 제공된다.

 박준모 지사장은 “SAN이 활용성이 높고 관리가 쉽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비용과 설치의 복잡성 때문에 구축을 망설이는 기업이 많다”며“이번 SMB 패키지는 각 구성 제품을 단품으로 구입할 경우의 60%에 불과한 가격이기 때문에 직원수 100∼1500명의 중소 기업에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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