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의 최신 운용체계인 ‘OS 5’를 내장한 PDA가 처음으로 선보였다.
29일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 업체인 팜은 자사의 최신 PDA용 운용체계인 ‘OS 5’를 내장한 PDA를 비롯해 두종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중 모델명이 ‘텅스텐 T’(Tungsten T)인 PDA는 팜이 최근 개발한 고성능 운용체계인 ‘OS 5’를 내장, 기능을 크게 높였다. 16MB의 ‘텅스텐 T’는 이외에도 고해상의 컬러 스크린에 원터치 운영 그리고 블루투스 무선 능력과 향상된 TI의 프로세서 기술을 채택했다. 또 다른 신제품인 ‘텅스텐 W’ PDA의 경우 팜 OS 4.1.1을 OS로 하고 있으며 54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방은주기자 ejbP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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