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석유 e마켓플레이스가 수입사를 포함해 대리점 및 주유소 등이 직접 유사 휘발유를 가려낼 수 있는 검사기 개발 및 보급에 나섰다.
석유 e마켓인 한국전자석유거래소(대표 박상철 http://www.oilpex.com)는 환경전문 벤처기업인 휴마스(대표 전영관)와 유사 휘발유 검사기 및 유사 경유 검사기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르면 한국전자석유거래소는 유사 휘발유 검사기 기능 고도화 지원 및 보급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책임지며, 휴마스는 유사 휘발유 검사기 기능 고도화 및 휘발유외 석유제품 검사기 개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상철 한국전자석유거래소 사장은 “유사 휘발유 검사기 보급은 전자상거래 특성상 품질에 대한 신뢰를 갖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거래를 기피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라며 “이로써 주문에서 자금결제 및 환경에 이르는 전 업무에 걸쳐 서비스 및 컨설팅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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