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말 검찰에 의해 구속기소된 벨웨이브의 양기곤 사장과 강충성 전무가 23일 보석 신청이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져 24일 정상적으로 업무에 복귀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 양기곤 사장은 “현재 재판이 진행중인 사안이므로 진행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양 사장은 또 “사건이 발생했던 지난 9월 이후 지금까지 잠정 집계한 매출이 450억원이었다”며 “연말까지는 당초 목표치인 2000억원을 초과해 2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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