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대표 황규환 http://www.skylife.co.kr)는 이달초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 방송프로그램 견본시 ‘밉콤(MIPCOM) 2002’에서 워너브러더스, 소니콜럼비아, MGM, 유니버설 등 미국의 메이저 영화배급사들과 PPV 판권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부터 이들 영화사 작품중 국내 개봉작 모두를 방영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들 영화사의 국내 개봉작에 대해 비디오 출시 3개월 후부터 가입자 서비스에 나서게 된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초까지 선보일 대표적인 작품은 워너브러더스의 ‘오션스 일레븐’ ‘해리포터’ ‘타임머신’ 등과 소니콜럼비아의 ‘블랙호크다운’ ‘스파이더 맨’ ‘MIB 2’, MGM의 ‘007 다이 어나더 데이’ ‘윈드 토커’, 유니버설의 ‘스콜피언 킹’, 20세기폭스의 ‘스타워즈 에피소드Ⅱ’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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