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질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업체인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윈도미디어플레이어9 엔진(코드명 코로나)을 적용한 고화질 동영상 네트워크 서비스인 ‘네피션트 익스트림’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윈도미디어플레이어9 엔진을 적용한 네피션트 익스트림은 동영상 콘텐츠 사업자가 이용하기에 적합한 서비스로 HDTV급 고화질과 5.1채널 입체음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보안, 통계 등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와 관련된 제반 업무를 대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씨디네트웍스는 네피션트 익스트림 서비스의 성능을 고객들이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인터넷 영화관 씨네웰컴(http://www.cinewel.com)을 통해 4편의 영화를 두 달 동안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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