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OA>레이저 복합기-롯데캐논

 롯데캐논(대표 김대곤 http://www.lottecanon.co.kr)의 ‘iR 2800’은 복사, 네트워크 프린트, 스캔, 팩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레이저 방식의 디지털 복합기다.

 이 제품은 미국에서 최고 사무실 설비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미국 바이어스랩의 2002년 추천기기에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1200×600dpi의 고화질 해상도를 지원하며 출력·복사속도는 분당 28장. 자동양면 출력기능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어 별도의 옵션 없이 고속 출력이 가능하며, 출력물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전자소트 기능도 지원한다. 대용량 메모리 탑재로 축소·확대의 경우 출력 사이즈에 적합한 용지의 크기 및 방향을 자동으로 판단, 회전 출력할 수도 있다. 대량의 복사·프린트 업무에 적합하도록 최대 4550매까지 용지를 급지할 수 있으며 일반 문서 데이터와 PC에서 작성한 데이터의 입출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메일박스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네트워크와 연동해 2400×600dpi의 초고해상도로 28ppm의 레이저 프린트가 가능하며, 웹 브라우저를 통해 원격조작 및 관리까지 할 수 있어 네트워크 환경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분당 42매의 속도로 A3 크기까지 스캐닝할 수 있으며 2초대의 고속 팩스전송이 가능하다. 또 수신된 팩스를 바로 출력하지 않고 네트워크상의 PC를 통해 팩스 내용을 확인한 후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종이 및 토너절약에 효과적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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