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의 잉크젯복합기 ‘마이젯 콤보 CF-430’은 33.6Kbps의 초고속 팩스 모뎀을 장착하는 등 소호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제품이다.
팩스 송수신이 많은 오피스 환경을 고려해 33.6Kbps의 초고속 팩스 모뎀을 채택, 6초당 1장의 컬러 용지를 스캔할 수 있으며 30장까지 자동급지(ADF)할 수 있다.
프린터 인쇄 속도가 14ppm(흑백)·7ppm(컬러)로 레이저 프린터급의 빠른 출력을 지원하며 복사 출력 속도도 10cpm(흑백)·5cpm(컬러)으로 사무환경에 부족함이 없다. 해상도는 컬러프린터 기능이 2400×1200dpi, 스캐너 기능이 600×1200dpi, 컬러 복사 기능이 600×600dpi을 각각 지원래 선명한 디지털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마이젯 콤보 CF-430’ 제품은 ‘SCX-1100’ 제품과 동일한 성능을 지니고 있으면서 팩스 기능까지 추가된 복합기다. 특히 팩스 기능을 포함하고도 보급형 제품군과 가격 차이가 약 5만원에 불과해 기업용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빠른 스캐닝 속도 및 공간 활용성이 탁월한 이 제품은 다목적 복합기 사용자에게 적격이다. 다수의 복합기를 동시에 사용하거나 다수의 팩시밀리를 사용하는 회사에서는 경제적으로 저렴하면서 보편적인 성능을 나타내는 ‘SCX-1100’이 제격이다.
또 무게는 5.4㎏에 불과하고 크기도 기존 제품군과 비교해 가장 작아 비좁은 사무실에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밖에 통화료 할인 시간대로 팩스 송수신을 예약,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한 통화료 세이브 기능을 비롯해 잉크세이브, 용지 세이브 기능을 지원하는 것도 ‘SCX-1100’의 장점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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