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은 최근 한양대학교, 상명대학교, 성공회대학교, 세명대학교, 광주대학교, 호원대학교 등 각 대학교와 지역 교육청 등에 침입탐지시스템(IDS)인 ‘스나이퍼’를 잇따라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윈스테크넷은 이에 앞서 올 상반기 교육인적자원부를 포함한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과 지역교육청, 부산대학교, 신라대학교, 동아대학교 등에 스나이퍼를 판매했으며 특히 최근 충남지역 교육청 해킹사건이 발생한 이후 충남지역 대부분의 교육청이 스나이퍼를 도입하는 등 교육시장을 대상으로한 판매가 활발해졌다고 설명했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사장은 “불특정 다수의 사용자로 인해 부하량이 큰 학내 네트워크의 속도를 유지하면서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IDS에 대한 교육기관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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