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이터통신 사업자인 이콴트(지사장 정왕진)는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성능제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패킷티어사와 계약을 맺고 향후 3년 동안 32개국 2200여개의 패킷티어 고객에 유지 보수와 물류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콴트는 패킷티어가 고객으로부터 유지보수 요청을 받으면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한 문제진단 및 장비교체, 기술자 파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측은 “이콴트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191개국에서 현지 지원이 가능해 패킷티어의 고객사 중 국내에 위치한 회사에도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계약을 통해 패킷티어의 고객지원도 세계 각국을 포함하는 범위와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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