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이콤은 17일 박운서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종합연구소에서 ‘제6회 경영혁신 성공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발표대회 수상자인 최신식 기업영업2담당 과장, 김성은 기업영업1담당 대리, 박운서 부회장, 박성률 전화사업부 대리(대상수상자), 김도욱 경북지사 사원.
데이콤(대표 박운서)은 17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종합연구소에서 ‘제6회 경영혁신 성공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 대회는 데이콤이 지난해 4월 경영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전사 차원에서 ‘6시그마’ 경영혁신을 추진하면서 분기별로 경영혁신을 추진한 사례 가운데 우수사례를 선정, 발표해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3분기 경영혁신활동 중 업무혁신 4개 분야(고객만족, 프로세스 개선, 비용절감, 업무성공)에 제출된 총 79건의 경영혁신사례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19개 사례에 대한 발표와 시연이 있었다.
박운서 대표이사 겸 부회장은 “데이콤은 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경영실적이 향상됐으나 주변 경영환경이 갈수록 나빠지는 만큼 지금까지 추진해온 경영혁신 노력을 한층 강화해 전전후 생존능력을 갖춰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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