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저작권관리(DRM) 전문회사인 아르파(대표 허성재)가 웹 정보와 이미지를 보호하는 솔루션 ‘웹 프로 1.0’을 개발하고 수요 개척에 나선다.
‘웹 프로 1.0’은 모든 웹 정보를 암호화해서 전송해 주는 DRM 솔루션으로 사용자별로 다른 암호화 키를 사용하여 외부 침입을 제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웹서버와도 쉽게 연동되며 e메일 전송 방지, 소스코드 보기 등 외부로 정보가 나가는 프로그램에 대한 원천적인 보안이 가능하다.
아르파는 성균관대 대학본부 학생처 발급 증명서 보안 프로젝트에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학교, 박물관, 연구소, 온라인 교육회사 등 인터넷을 통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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