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전해콘덴서 업체 삼영전자(대표 변동준 http://www.samyoung.co.kr)는 고가의 탄탈콘덴서를 대체할 수 있는 알루미늄 전해콘덴서 ‘EXA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EXA 시리즈는 저저항 전해액과 화성피막에 안정화된 박(foil), 저 ESR 전해지 등을 적용함으로써 100㎑ 의 고주파 이하에서 저임피던스를 실현한 레이디얼 리드(radial lead) 형태의 제품이다.
제품 높이가 5㎜로 소형이면서 광범위한 온도(영하 55도∼영상 105도)에서 100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전압대와 정격용량은 각각 6.3∼35V와 1∼100㎌에 불과하다.
따라서 탄탈콘덴서처럼 우수한 저임피던스 특성을 요구하는 DVD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발광회로, DC-DC 컨버터 등 전자회로 구성에 적합한 알루미늄 전해콘덴서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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