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환 대우증권 재무관리부장(44)이 15일 제2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가 실시한 ‘2002전국 신지식인 모범 사례 공모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인환 부장은 기업의 경영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합경영정보시스템을 증권업계 최초로 구축, 운영했으며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과 업무원가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 원가관리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실시간 현금흐름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별 종합손익정보 산출을 가능케 하는 등 업무 선진화와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인환 부장은 지난 7월 제2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신지식금융인 운동추진단이 선정하는 ‘2002년 신지식금융인’에 선정된 바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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