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민간음악운동단체인 한국민족음악인협회(이하 민음협·의장 김철호)가 오는 22일 대학로 민음협 강의실에서 ‘민음협 교사 음악아카데미’ 네번째 강좌를 실시한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 날 강의는 13년간 구전민요를 채록해 온 최상일 PD와 함께 우리 소리의 매력에 심취해 보는 형태로 이뤄진다. 특히 한달에 절반 이상을 답사하면서 수많은 소리를 직접 보고 들은 그의 생생한 체험담과 소리철학은 우리 소리의 모든 것을 느끼고 배우기에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초·중·고교 음악교사와 일반인 대상이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문의 (02) 364-8031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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