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는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정보의 보안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네트워크 프로세서 ‘IXP2850’을 발표했다.
‘IXP2850’ 네트워크 프로세서는 고성능 패킷 처리능력과 강력한 보안기능을 하나의 칩에서 구현해 가상사설망(VPN), 웹서비스 및 저장장치 네트워크(SAN)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종전 프로그래머블 IXP2800 네트워크 프로세서를 한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여러 웹 서버간의 부하분배(load balancing)와 같은 방대한 콘텐츠를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으며 3DES, ADE, SHA-1 등의 암호화 및 통합 표준을 10 의 속도로 구현할 수 있다. 또 메모리 및 전력소모는 물론 전체적인 보드 크기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IXP2850’은 내년 2분기부터 시판될 예정이며 가격은 725달러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