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거래소 이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전일보다 9%(9000원) 오른 10만900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인 11만2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거래량은 97만주로 전일의 75%에 불과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거래소 이전 소식과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 인식이 확산되며 이날 주가의 상승폭이 커졌다고 풀이했다. 구창근 동원증권 연구원은 “거래소 이전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가격메리트로 인해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성엘컴텍=실적 호전 소식과 함께 주가가 강세를 띠었다. 14일 이 회사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9.21%(360원) 오른 427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인 4350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매물이 출회하며 오름폭이 줄어들었다. 거래량은 48만주로 전일 거래량의 69%에 그쳤다. 회사측은 현재 3분기 실적을 집계중으로 매출액이 약 420억원을 기록, 지난해 전체 매출인 380억원을 이미 넘어섰다고 밝혔다. 회사측 한 관계자는 “올해 휴대폰 백라이트에 사용되는 무기 EL의 판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호조세를 이어오면서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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