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 내 글씨체를 입력한다.’
고신미디어(대표 김태균)가 최근 개설한 ‘Na@체닷컴(http://www.natche.com)’은 손으로 쓴 글씨를 컴퓨터 글꼴(폰트)로 제작해 주는 이색적인 사이트다.
‘Na@체닷컴’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해 다양한 문구를 직접 손으로 쓴 뒤 우편으로 보내면 3일 뒤에는 e메일로 폰트를 받아볼 수 있다. 이렇게 작성된 개인용 글꼴은 MS워드와 아래아 한글은 물론 워드패드, 포토숍 등 모든 윈도 응용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획일적인 글자체 대신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필체로 e메일이나 문서작성은 물론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독특하거나 예쁜 글씨체를 가진 네티즌이 자신만의 필체를 상업적으로 활용하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Na@체닷컴’측이 글자체를 등록받아 1년 동안 판매를 대행한다.
이를 위해 글씨체 판매장터 코너를 개설, 글씨체 내려받기 서비스를 통해 올린 수익금은 네티즌과 절반씩 나누기로 했다.
고신미디어측은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는 옛말처럼 글씨체는 말과 함께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자 개인을 표출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리포트, e메일, 일기 등에 자신만의 글씨체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이미지 관리에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손으로 쓴 글씨를 컴퓨터 글꼴로 제작해 주는 이색적인 사이트 ‘Na@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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