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전문업체인 키오스(대표 이강훈 http://www.kiosbiz.com)는 10일 가수 이문세 14집(빨간내복)의 음반안내 자동응답시스템(ARS)과 주문접수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발매일인 1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국 어디서나 전화 1544-5858을 통해 이용이 가능한 이 서비스는 자동응답시스템 내에 ‘수록곡 맛보기’ 코너를 마련해 수록된 곡을 들어본 후 음반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전화를 한 후 신용카드나 무통장 입금으로 음반구매대금을 송금하면 된다.
이강훈 사장은 “이번 전화를 통한 음반판매는 지금까지 판매점 위주의 단조로운 판매를 고수해온 음반유통시장에서의 새로운 시험이며, 가수도 팬 연령층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판매채널을 만들어 CRM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키오스는 CRM과 콜센터 솔루션 구축 및 아웃소싱 전문업체로 올 매출목표는 45억원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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