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추진위원회가 18부·4처·16청·5위원회 등 전체 43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정보화수준평가 작업에 착수한다.
이번 평가를 통해 정부는 기관별 정보화비전 및 전략은 물론 열린 정부, 생산적 정부 구현 등 정보화활용 측면을 분석함으로써 정책 수립 및 결정과정의 투명성과 업무의 효율성 확보를 위한 정보기술 활용수준을 집중 평가할 계획이다.
또 정보화수준에 대한 영향요인 분석을 위해 투입(input)요소에 해당하는 정보화기반 및 민원처리 부문도 조사하기로 했다. 하지만 중앙행정기관의 조직적 특성을 고려해 민원서비스부문은 평가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보화평가위원회(위원장 정용덕 서울대 교수)는 이달부터 평가지표에 따른 부처별 정보화 추진현황 파악과 함께 홈페이지 분석을 통한 정보서비스 실태조사, 평가대상기관 정보화책임관(CIO) 면담 등을 실시하고 오는 연말께 최종 평가결과를 정보화추진위원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결과는 국무조정실 심사평가에 반영되고 해당기관에 직접 통보돼 정보화수준을 제고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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