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미국 팜의 소프트웨어 개발사업부 팜소스에 2000만달러를 투자, 6%의 지분을 취득했다고 팜이 8일(현지시각) 밝혔다. 팜소프트웨어는 팜의 핸드헬드 컴퓨터용 운용체계(OS)를 개발하는 회사로 최근 분사를 추진중이다. 팜은 소니가 팜소스와 기술개발 및 사업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니는 최근 자사의 PDA ‘클리에’에 팜의 OS를 채택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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