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는 체크포인트와의 기술 및 마케팅 제휴에 이어 판매부문에서도 제휴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노키아는 체크포인트의 방화벽과 가상사설망(VPN) 제품을 탑재한 솔루션을 판매해왔으나 이번 판매제휴로 독자적인 체크포인트의 정보보호 제품도 노키아의 공급 채널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판매제휴로 구매자들은 현재 제품화된 노키아의 솔루션 번들뿐만 아니라 노키아 네트워크 정보보호 장비,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노키아 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사양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각각 구입하거나 독자적인 업그레이도 가능하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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