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유통업체 써니YNK(대표 윤영석)가 게임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써니YNK는 개발업체인 그라곤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와 ‘액션게임’ 개발비 일부를 부담하는 한편 향후 4년간 이 게임의 전세계 퍼브리싱 및 관련사업을 추진키로 한 판권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써니YNK는 ‘라그나로크’와 ‘캔디바’에 이어 그라곤엔터테인먼트의 액션 커뮤니티 게임을 퍼블리싱하게 된다.
윤영석 써니YNK 사장은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액션게임은 써니YNK의 온라인 퍼블리싱 사업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그라곤엔터테인먼트는 PC게임 ‘나르실리온’, 온라인 레이싱게임 ‘더 크러쉬’ 등을 개발한 회사로 이번에 써니YNK가 퍼블리싱하기로 한 액션게임은 지난해 문화관광부의 우수게임 사전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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