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지난해 8월 구축한 인터넷 사이트 ‘다도해 테마파크(http://www.dadohae.or.kr)’가 전남관광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다도해 테마파크 접속이 3개월만에 15만번을 돌파, 하루평균 1600여명이 이 사이트를 통해 전남 섬지역 관광명소와 숙박·음식점 등의 정보를 이용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도가 지난 2000년 정통부의 정보화근로사업 공모과제에 선정돼 정부지원금 16억8000여만원을 받아 구축한 다도해 테마파크는 전남지역 1900여개 섬에 관한 역사·사회·문화·휴양·관광정보 등 모두 7만여장 분량의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있다.
또 해수욕장을 비롯해 낚시와 선사유적, 체험관광 등 17개 분야로 나눈 테마검색을 통해 274개 유인도에 대한 정보도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동영상 서비스도 제공된다.
도는 앞으로 다도해 테마파크에 종합 자료검색 시스템을 적용, 전남지역 각 시·군의 마을 유래를 살펴볼 수 있게 하고 육지관광 정보도 연계시켜 전남지역 관광사이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2010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위해 영어와 일어 외에 중국어 등 외국어 정보 제공도 확대하기로 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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