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고려대), 이영표(안양), 김태영(전남) 등 세 선수가 국내에서 오는 25일에 발매되는 ‘FIFA 2003’ 패키지에 정식 표지모델로 나선다. EA코리아(대표 아이린츄어)는 이들 선수와 정식 패키지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선수별로 개별 패키지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선수 3명이 패키지 모델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 지난 FIFA 시리즈를 보면 99년 안정환, 2000년 김병지, 2001년 고종수, 2002년 홍명보 등 단일 선수들이 모델로 선정됐다.
EA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이번 모델 선정 배경을 두고 “한국의 월드컵 4강 신화는 노장 선수와 신인 선수들의 조화가 잘 이뤄졌기에 가능했다”며 “차세대 스트라이커 최성국,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영표, 노련미로 팀을 이끌고 있는 김태영이 이 메시지를 잘 전달해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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