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중협 신임 경북체신청장(46)은 행시 22기 출신으로 지난 2000년 전북체신청장을 역임했으며, 미 휴스턴대 국외훈련을 마친 후 이번에 경북체신청의 두번째 개방 청장으로 취임했다.
강 청장은 취임식에서 인터넷과 정보기술(IT) 확산 등 우정사업의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 기업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인 황귀자 여사와의 사이에 2남.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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