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마케팅포럼(회장 김용한)은 첫번째 분과위원회로 게임분과위(분과위원장 정필용 진인소프트 이사)를 설립해 국내 게임업체의 해외진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IT마케팅포럼은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원장 조성갑)와 코리아벤처포럼(회장 서명환)이 IT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17일 공동으로 발족한 단체다.
게임분과위는 협·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해외 게임시장 진출과 종합상사를 비롯한 대기업과의 공동마케팅 프로그램을 구축, 지원할 방침이다.
IT마케팅포럼은 게임분과위를 시작으로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셋톱박스, 디지털TV 등 각 분과위를 구축해 내년부터 분과별로 실질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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