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증권거래 고객에게 기능과 속도, 보안 측면에서 높은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구축해 사이버거래의 전형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최선문 대우증권 시스템부 부장)
대우증권(대표 박종수 http://www.bestez.com)은 2001년 10월부터 통합 HTS 시스템인 ‘베스트이지 큐웨이(BESTez Qway)’에 토종 업체인 티맥스소프트의 미들웨어 제품인 ‘티맥스’를 도입, △총소유비용(TCO) 절감 △무장애 정보제공이라는 두마리 토끼 사냥에 나서면서 효율적인 온라인 증권거래 서비스의 토대를 마련했다.
베스트이지 큐웨이는 티맥스를 적용해 기존의 HTS인 ‘다이얼밴 익스프레스’와 웹트레이딩 시스템인 ‘이지트레이딩(ez-Trading)’, 그리고 사내직원을 위한 업무용 시스템인 ‘다윈21(DARWIN21)’ 등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돼온 전산시스템을 하나로 통합, 개별 시스템 운용시보다 빠른 처리속도를 확보했다.
이 시스템은 거래고객 및 직원이 프로그램을 켜지 않아도 1주일 동안의 시세를 감시하면서 미리 설정한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거래주문을 처리할 수 있도록 주식매매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미니 시세 및 주문화면 제공기능을 추가해 다른 PC업무와 주식매매를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상·하한가 직전 종목과 대량 매수·매도 유입종목 등 특징적인 종목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시세확인·잔고조회·주문까지 종합화면을 통해 일괄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대우증권은 이 시스템 구축으로 서버의 부하를 감소시키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여 하루평균 서버당 2000만건의 실시간 무정지 서비스, 83만건에 달하는 고객조회 처리가 가능해졌다. 시스템 운영과 관련해 줄어든 비용도 지금까지 약 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 시스템의 성공적인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7월 중국의 증권사와 온라인 트레이딩 시스템에 대한 기술컨설팅 계약을 체결, 해외시장으로 HTS 모델을 수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회사는 시스템의 구축효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서비스 안정성 제고가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증권업계에 성공모델을 제공하면서 명실상부한 업계 최고의 증권사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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