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공략 이렇게>워3

 이번 시간에는 전술, 전략이라는 딱딱한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게임상에서 만나는 종족은 과연 무슨 얘기를 주고 받는 것일까. 오늘은 영어공부도 할겸 ‘워3’ 일꾼 유닛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참고로 ‘워크래프트3’의 나이트엘프족의 위습은 ‘스타크래프트’의 저그종족 드론처럼 말을 하지 않는다.

 1. 휴먼 종족의 페전트(Peasant)

 Ready to work!(일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More work?(더 일을 하라굽쇼?), All right.(좋습니다.), Off I go then.(그때 출발하지요.), You`re the king? Well, I didn`t vote for you.(당신이 왕인가요? 어쨌든, 난 당신에게 투표안했는걸요.), We found a witch! May we burn her?(마녀를 찾았어요! 불태워 버릴까요?), Help, help! I`m being repressed!(도와주세요! 폭정에 시달리고 있어요!), A horse kicked me once. It hurt.(말이 나를 찼는데 꽤 아퍼요.), Doh!(헉!), Noe one else available?(쓸만한 사람이 없나요?), That`s it! I`m dead.(끝났다, 난 죽었네.), If you want.(당신이 원한다면.)

 2. 오크종족의 피온(Peon)

 Ready to work.(준비완료.), What!?(음?), Work work.(일하자 일해.), Okey dokey.(당근이죠. 알았어요.), I can do that(할 수 있어요), Be happy to(즐거운 마음으로), Me busy! Leave me alone!(바빠요, 내버려두세요), No time for play(놀 시간 없는데요), Me not that kind of orc(나 그런 오크 아니야), Something need doing?(할 일 있나요?), What you want?(뭘 원해?), I`ll try(노력해 보죠), Get`em!(됐다!)

 3. 언데드종족의 어콜라이트(Acolyte)

 The damned stand ready.(저주받은 자 준비됐습니다.), thy will be done(당신이 원하는것이 이루어지리라), I gladly obey(기쁘게 따르리다), my fate is sealed(나의 운명은 정해졌다), I bow to your will(당신의 의지에 따라가겠습니다), Where shall my blood be spilled?(나의 피를 어디서 흘리오리까?), Thy bidding, master?(주인님..당신의 명령은?), This is the hour of scourge!(우리 언데드의 시간이 도래했다!), Death shall cleanse the world(죽음이 세상을 깨끗이 하리라), All I see is blackness...Oh, my hood`s down(보이는건 어둠뿐이로다...아, 모자가 내려온거였군), Let blood drown the weak(피가 약자들을 익사시키리라), My life for Aiur...I..I mean Nezul..(Aiur를 위하여 내 목숨을...가 아니라 Nezul을 위하여...·스타크래프트 질럿 패러디), The living be cursed(살아있는 자들에게 저주를), would you like to know the secret to eternal happiness? page 246(영원한 행복의 비결을 알고 싶습니까? 246쪽), let life cease!(생명이 끝나리라!), fear the reaper(사신을 두려워해라), death shall reign(죽음이 지배하리라)

 김창선 게임 해설가 kat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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