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대표 박상호·우의제)는 30일 새벽 4시께 이천생산라인에 약 5분간 정전이 발생했으나 생산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30일 새벽에 정전이 발생했지만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등 백업시스템의 정상가동으로 클린룸 및 전공정시스템 등 생산시설 정상 가동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 “이같은 정전사례는 어느 회사나 종종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백업시스템이 지원할 수 있는 30분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라인정상가동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하이닉스측은 이번 정전의 원인을 갑작스런 기상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