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업체 대성메디테크(대표 이봉선)는 다음달 8일 이사회를 열어 새 대표이사를 선출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봉선 현 대표이사는 기업부도 등 경영 부실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성메디테크는 채권단측과 약 27억원에 달하는 채무 문제를 타결지은 후 외부에서 자금을 유치, 경영을 정상화시키는 데 합의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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