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엔 파란악마 열풍?’
캐릭터업체인 엑스포디자인연구소(대표 정석원)는 오는 29일 개막되는 2002 부산아시안게임을 맞아 ‘파란악마’ 캐릭터를 개발, 24일 선보였다.
‘아랑과 아리’로 명명된 이 캐릭터는 파란색으로 디자인된 악마로 부산 바다의 시원함을 전하는 동시에 남과 북의 화합을 형상화했다. ‘아랑과 아리’는 한국 민요 ‘아리랑’에서 따온 이름으로,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국민의 단결력을 도모하고 해외에는 한국의 정서를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엑스포디자인연구소의 정석원 사장은 “월드컵의 붉은악마 응원열기를 다시 한번 일으키기 위해 부산아시안게임의 특색을 반영한 파란악마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엑스포디자인연구소는 부산아시아경기대회 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이 캐릭터에 대한 사용권을 무상으로 임대할 방침이다. 임대를 희망하는 업체나 개인은 엑스포디자인연구소 홈페이지(http://www.expodesign.co.kr)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549-5048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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