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박운서)은 국민카드와 제휴를 맺고 레저 전용카드에 자사 콜링카드 기능을 추가한 다기능 신용카드 ‘e레저 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데이콤의 콜링카드는 국제전화 및 한국내 시내외 전화를 이용하고 전화요금은 카드신청시 지정한 전화번호 또는 신용카드로 후불 청구하는 서비스로 지난해말 해외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로밍 기능도 추가했다. 또 항공·철도·숙박 및 각종 레포츠를 이용할 때 할인이나 무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제전화를 이용할 경우 최고 76%까지 저렴한 요금으로 전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dacomcard.net)를 이용하면 되고 부여받은 콜링카드 번호는 데이콤 고객센터(082-100)를 통해 개통하면 된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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