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이 7000번대 국번 사용에 관한 승인신청서를 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16일 “SK텔레콤이 최근 011 이동전화 국번호로 지난 4월에 승인받은 2000번대 대신 7000번대를 사용하겠다며 승인을 요청해왔다”며 “그러나 현재 미 사용중인 번호가 140만개에 이르고 있어 승인여부를 심사 중”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9000번대 국번호 사용률이 90%를 초과해 다른 국번호를 요청할 수 있지만 특수목적으로 일부 번호를 확보해놓은 상태여서 정통부의 변경승인 여부가 주목된다.
한편 SK텔레콤은 최근 차세대 영상이동통신 식별번호가 0107로 정해지자 이 번호와 연관성을 가진 번호의 국번호 승인을 고려해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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