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 발사업체인 아리안스페이스는 국제 통신위성 기구 인텔샛(Intelsat)의 통신위성을 실은 아리안 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6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아리안스페이스는 이날 오전 6시 44분께 프랑스령 가이아나의 쿠루 우주기지에서 통신위성 인텔샛-906을 실은 아리안 44-L 로켓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제작된 인텔샛-906은 인도양 상공의 정지 궤도에서 중부·동남아시아 및 서부 아프리카, 인도양지역 등에 전화·방송·인터넷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텔샛은 이번 통신위성 발사에 이어 올해 말까지 인공위성 1대를 추가로 발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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