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경북체신청장(2·3급 상당)을 7일부터 18일까지 공개모집해 이달 말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석·박사, 4급 이상 공무원, 정부산하 단체 또는 상장기업의 이사급 이상 등으로 일정기간 관련 분야에서 근무 또는 연구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심사에서는 관련분야의 전문지식과 조직관리능력, 지식정보사회에 필요한 컴퓨터·인터넷 사용능력과 영어능력을 평가한다.
경북체신청은 2국 2실 11과와 411개 우체국으로 구성돼 별정우체국 직원을 포함해 4399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일원에서 우편사업과 우체국예금, 보험사업을 펼치고 무선국 허가 등의 전파관리, 지역정보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정통부 총무과 (02)750-2930, 2936 또는 정통부 홈페이지(http://www.mic.go.kr)와 중앙인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csc.go.kr).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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