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텍(대표 유상렬 http://www.jace.co.kr)은 자체 개발한 휴대형 저장장치 ‘퀵드라이브’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저장용량에 따라 32MB, 64MB, 128MB 모델로 구분해 출시되는 신제품은 PC 운용체계(OS)에 관계없어 USB포트에 장착하기만 하면 사용할 수 있다.
윈도98 환경을 제외하고는 별도의 드라이브를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목걸이형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데이터 유출을 막는 암호화 기능이 있어 개인자료 보안에도 적합하며, 주기판에서 지원될 경우 부팅 디스크로 사용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2MB 제품의 경우 가격은 4만원대로 책정됐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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