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넷(대표 김종현 http://www.midlnet.co.kr)은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매체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40∼50대 중년들을 대상으로한 커뮤니티다.
다양한 이력과 경험을 가진 중장년층의 회원들이 쏟아내는 농익은 경험담을 통해 미들넷은 새로운 문화코드를 만들고 있다. 특히 좋은 글을 모아 서로 나누는 ‘좋은 글 모음’, 너구리와 갤러그 등 추억의 게임과 공개소프트웨어를 공유하는 ‘자료실’은 가장 인기있는 코너다.
미들넷의 가장 돋보이는 서비스는 기존 인터넷 커뮤니티와 달리 회원들이 쓴 글을 모아 책으로 출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이다. 특히 동양화가인 변상봉 경남대 교수와 서양화가 김명식 동아대 교수 등 20명에 달하는 화가들의 작품 중 원하는 작품을 회원의 책표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자신만의 책을 소장할 수 있도록 한다.
미들넷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농가와 회원들을 연결함으로써 값싸고 빠르게 농산물을 살 수 있도록 사이버장터를 선보였다. 향후에는 이 사이버장터에 생활 장터와 먹거리 장터 코너 등을 추가해 오프라인 시골장터의 모습을 재현시킬 계획이다.
미들넷측은 “사이버공간을 통해 중장년층이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40∼50대 중장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미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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