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트의 길이가 길수록 그만큼 클럽을 제어하기가 어렵다. 예를 들어 45인치 드라이버는 35인치 웨지에 비하여 제어하기가 더 어렵다. 이처럼 사용하는 클럽을 짧게 가져갈수록 제어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 30∼40야드 거리의 샷은 제어력이 배우 중요하기 때문에 손잡이를 아래쪽으로 5㎝ 정도 내려잡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양손이 볼에 좀더 가까이 놓이게 되기 때문에 스윙 궤도가 작아져 제어가 손쉬워진다. 또 이렇게 하여 볼을 정확히 표적선상으로 유도하는 일이 쉬워지면 자신감도 키울 수 있다. 아울러 양손이 클럽헤드 가까이 놓일수록 감각도 향상되어 이 또한 타격거리의 제어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박미자 m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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